오스트리아거주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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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초등학교와 귀국 후 한국학교를 위한 준비Austria, Vienna 2022. 1. 19. 00:39
주소지 교육청에 문의한 결과, 각 학교에 외국학교를 위한 담당 선생님에게 직접 문의를 해야 한단다. 나는 아이들 교육에, 타고난 유전적 성향 30프로 + 후천적 환경에 의한 노력 70프로라 생각하는 주관적 견해를 강력히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굳이 비싼 인터내셔널 school을 만을 고집하진 않는데, 다행히 남편도 같은 생각이라, 우리 부부는 학교에 가는 대신 이 1년의 시간을 가족여행을 더 많이 다니고, 음악의 도시를 느껴보고, 박물관을 둘러보고, 알프스에서 진정한 스키 타기를 경험해보길 바라고 있다. 첫째로 생각한 건 홈스쿨링이었고 두 번째는 국공립 학교를 보내 독어로 오스트리아 아이들의 실제 학교생활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었다. 영어도 bilingual로 사용하는 학교도 있다 하니, 이왕이면 영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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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체류허가/비자 받는 험난한 과정2Austria, Vienna 2022. 1. 14. 01:32
거주 증명서 anmeldung은 일단 해결이 되었고, 두 번째가 보험이었다. 해외보험을 위해 인터넷으로 알아낸 인터월드 보험. http://www.interworld.or.kr/mobile/mobile_index.html 담당하셨던 여자분 어찌나 일을 깔끔하고 신속하게 잘하시는지... 여러 가지를 묻고, 보험계약을 위해 많은 서류작성들이 오고 갔지만 일의 노련함이신지 척척 설명도 알아듣기 쉽게 잘해주셨다. 우리 가족이 든 보험은, 한화였는데 아이들 둘은 (초4, 초2) 1년 해외보험이 covid포함 40만 원이 안 넘었지만, 엄마인 난 2021년 병원신세를 많이 진 탓인지 한국에선 보험가입이 안되었다. 그래서 추천해주신 caremed 1년 100만 원 정도로 계약을 했는데, 오스트리아 체류허가엔 인정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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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체류허가/비자 받는 험난한 과정Austria, Vienna 2022. 1. 12. 23:58
오스트리아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마친 후, 20일 정도 후에 드디어 담당 공무원한테 메일이 왔다. 접수가 잘 되었다는... 열심히 구글 번역기를 돌려가며, 담당 공무원과 몇 차례 약 한 달에 걸쳐, 서류를 수정하고 추가 서류를 주고받았다. 큰 2가지의 문제는 의료보험 가입증명서와 오스트리아 거주 증명서 즉 오스트리아에 도착해서 지내게 될 집 또는 호텔 계약서였는데, 먼저, 거주 증명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주로 부킹닷컴, 호텔 홈페이지에서의 직접 예약 방법으로 해외 숙소를 구해왔기에 이번에도 부킹닷컴을 통해 도착 후, 한 달 동안 지낼 비엔나 숙소를 예약했고, 부킹닷컴에서 제공하는 서류를 제출했는데 이런 서류는 인정을 안 해주었다.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두 아이들이 다닐 학교에 최대한 가까운 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