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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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사는 법 6 - 프라터 현지인 맛집 GastHaus Hansy(굴라쉬와 슈니첼)Austria, Vienna 2022. 2. 24. 08:24
1. 프라터 여기가 "비포썬라이즈"의 배경이 된 프라터공원이다. Big-Wheel에 케이블카가 몇개 매달려 돌아가는 느낌? 그래도 우리나라 에버랜드 못따라가게 약간 허접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영화의 낭만만은 가득가득. 집에서 이 프라터 공원까지 걸어오면 거의 6,000보가 되니, 다시 집에가면 12,000보가 된다. 어쩌다보니 1일 20,000보 걷게 된 여자... 아직 수영장도 코로나로 닫힌 곳도 있고, 선뜻 가보기도 망설여져, 우선 무조건 걸어다니기 중인데, 한국에서 가까운거리도 차타고 다니던 걸 생각하면 지구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 2 . 우연히찾은 현지인맛집: GastHaus Hansy 점심시간도 조금지났고, 많이 걷고, 배는 고프고... 그냥 들어간 레스토랑인데 현지인이 꽉 차있다. 제법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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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사는 법 2ㅡ코로나 자가검진 (for kids and adults)Austria, Vienna 2022. 2. 17. 06:41
1.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의 코로나 테스트 남편과 나는 코로나 3차 백신을 맞아 증명서가 있지만, 초등 2는 백신을 맞지 않아 관광지 커피숍, 레스토랑 등등엔 입장이 허락되지 않았다. 자허토르테에서 아이들과 함께 입장하려면 근처 약국 가서 15분 정도안에 결과 나오는 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갖고 오라는데 비용이 35~40 Euro 인지라 초등 2 하면 헐~. 2. 코로나 자가검진 방법 남편회사 동료의 도움으로 해결방법을 찾았다. 무료 테스터 8개를 Bipa라는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 매일 받을 수 있는데, 물론 www.lead-horizon.com 사이트에 신원 등록을 하고 바코드를 받아야 한다. 12세 미만 아이들이 코 찌르는 코로나 검사를 무척 두려워하는데 다행히 가글가글 해서 시험관 안에 가글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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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사는 법 1ㅡ쓰레기를 분리하자.Austria, Vienna 2022. 2. 15. 04:07
1. 비엔나에서의 쓰레기 분리수거 투명병은 weissglas 색깔 유리병은 buntglas 헌 옷 수거함은 은색 humana? 인간? 음식물쓰레기 biomull - 음식물 쓰레기 담은 비닐봉지는 같이 버림 안되는데, 어디나 똑같은 듯. 한국이나 오스트리아나. 플라스틱, 알루미늄 캔, 그리고 종이 우유팩, 종이 오렌지주스팩 ㅡ우리나라와 다르게 종이팩을 종이로 분류하지 않아 또 고민했었음. 일반쓰레기와 종이 수거함은 주거빌딩 내에... 사는 건물 안에 있는 일반쓰레기 버리는 곳 ㅡ우리나라와 다르게 쓰레기봉투를 돈 주고 사서 버리진 않음. 건물 밖 분리수거함과 함께 있는 줄 알고, 일반쓰레기 두 봉지 들고, 두 블록을 넘게 뱅글뱅글 찾아 헤매었다. 어떤 할아버지가 자기 사는 건물 안에 버려주심 😝당케.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