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백합 샤브샤브> 피로야 물렀거라!

 

 

소고기, 버섯, 해물 샤브샤브는 흔하게 들어오고 맛봐왔지만, 백합 샤브샤브라.

어떤 맛일까?

궁금하여 방문해 봅니다.

 

식당가는 길 좌우가 거의 주차장이 딸린 대형 음식점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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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만호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단지로 94 

영업시간: 매일 10:30 - 21:30
                  ☆21:00 라스트오더

주차: 널찍한 식당 주차장에 마음대로

 

 

 

 

# 메뉴

 

 

 

 

 

백합샤브코스는 A, B, C가 있고, 백합 전과 무침, 전병 등 추가되는 음식을 보고 기호에 맞게 고르면 된다.

백합샤브정식만으로도 이미 훌륭하다.

 

 

 

 

 

2. 백합의 효능

백합은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 패류로서 공중 연회식에 쓰였으며, 예로부터 왕실에서 강장제로 즐겨 드시던 건강 보양식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질이 적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으로 음식의 맛에 영향을 주는 타우린, 알라닌 등의 아미노산과 호박산 등을 다량 함유하여 탕으로 끓여 먹으면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타우린 성분은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만성적인 피로를 풀어주는데 더없이 좋은 식품일 뿐만 아니라, 
시력회복, 콜레스테롤 제거 및 당뇨예방, 간장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B12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빈혈에도 좋은 식품이다.

 

 

 

 

 

 

대식가들은 아니어서 제일 가벼운 샤브정식을 주문한다.

백합이 냄비에 이미 끓여 나와서, 접시에 옮겨주시고는 소고기와 청경채가 주가 된 야채, 버섯을 냄비에 다시 담아주신다.

백합으로 만들어진 육수라 이미 감칠맛이 끝내준다.

청경채의 부들부들함과 소고기, 버섯이 잘 어울린다.

백합이 피로회복에 그렇게 좋다니,  '피로야 물렀거라!'

열심히 먹는다.

어느 정도 접시가 비워지면, 칼국수와 백합죽 마지막으로 후식음료를 주신다.

백합죽까지 먹으니 이미 배가 차서 좀 질긴 듯한 칼국수는 좀 남긴다.

마지막 후식으로 입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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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흔하지 않은 메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백합의 효능도 있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이어서 또 먹으러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좀 멀어, 연중행사가 될 듯하네요.

깔끔한 맛과 건강에 좋은 백합샤브샤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