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여행> 가장 사랑 받는 낭만 다리, 카를교를 걷다!

                       

체코의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과 캄파 섬, 네루도바 거리와 프라하 성을 가려면, 카를교를 지나지 않고 여행할 수 없습니다.

카를교는 프라하 여행의 꽃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낭만의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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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를교

 

프라하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돌다리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이자, 프라하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520m 길이의 다리이다.

10여분 걷는 다리 위로 예술가들의 작품들, 버스킷 공연들, 액세서리를 파는 노점상들, 전 세계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낮의 카를교는 항상 북적거린다.

 

 

# 항상 북적이는 카를교

 

 

 

 

 

 

 

 

 

2. 카를교 전설

 

카를교를 처음 만들 때 홍수로 다리가 무너졌고, 어떻게든 완공을 하고 싶었던 공사장은 그만 악마와 계약을 하게된다.

 

다리가 완성되면 다리를 건너는 첫 번째 사람의 영혼을 바칠게요!

 

 

그렇게 한 영혼을 담보로 다리 공사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뒤늦게 후회가 된 공사장은 희생을 막으려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결국 다리는 완공되고, 남편의 첫 공사가 끝났다는 기쁨에 가장 먼저 달려온 그의 아내가 희생양이 된다.

그의 아들은 엄마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다리에서 연주하는 악사가 되었다고 한다.

 

 

 

# 해가지는 카를교: 거리의 악사 음악과 함께 낭만이 시작된다.

 

 

 

 

3. 소원을 빌어봐!

 

300년에 걸쳐 제작된 30개의 성인 조각상
카를교에는 17세기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약 300년에 걸쳐 만들어진 30개의 성인 조각상이 있다. 

 

성경에 나오는 유명 성인 조각상들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다리에 일렬로 전시되어 있는데, 다리에서 가장 오래된 성 요한 네포무크 동상 아래 네포무크의 순교를 묘사한 청동판과 충직한 개를 쓰다듬는 모습의 청동판은 특히 반질반질하게 닳아 있다.

바로 소원을 비는 조각상이다.

이 조각상들은 모두 모조품이며, 진품은 '프라하 국립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참고: TripleGuide>

 

 

카를교를 거의 다 지나니, 성당 문 앞에서 작은 연주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 작은 연주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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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어둑어둑 지려고 하는 찰나의  순간.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카를 교를 걸어보세요.

혹시 아나요?

사랑의 마음이 전해져, 사랑이 이루어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