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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의 치유와 휴양 그리고 스키아마데의 시골마을 Bad Hofgastein에서의 10밤
    Austria, Vienna/Austria 근교 2024. 2. 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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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부활절의 긴 방학 동안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어디든 떠나야 했는데, 이런 광고를 보게 됩니다.



     

     

    Easter families promotion

    The Easter Bunny will be coming to Ski amadé

    Enjoy your family holiday in Ski amadé!

     Easter Bunny has prepared a special package for families in Ski amadé.

     

    ★When purchasing a 6-day ski pass for at least one parent, children up to 15 years old travel free of charge. Entertainment on and around the pistes will be provided in the regions and villages.★

     

    Please note! Offer valid for children born in 2008 or later. Cannot be combined with other special offers. Please note that the Easter Family Special cannot be combined with the online early booking bonus.

     

    Conditions:
    Official family identification
    Common primary residence

     

                                                                                                                                       <출처: 스키아마데>


     

     

    부모 중 한 명이 6일 스키 패스를 구매하면, 1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라는.

    2008년생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엄마인 나만 6일 스키패스를 구매하면, 아이들이 무료로 스키를 탈 수 있다니!

     

    폭풍검색에 돌입합니다.

    이왕이면, 스키 후 근육통을 달래 줄 뜨끈한 온천이 함께 있는 곳으로.

     

    그래서 스키아마데의 지역 중 하나이면서 라돈으로 유명한 라돈치유터널, Alpentherme, Felsentherme에서 온천과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Bad Hofgastein에서 너무나 오스트리아 다운 이색적인 즐거운 경험을 한 강렬한 기억이 또다시 발걸음을 이끕니다.

     

     

     

    [Austria] - 4월의 Gastein 알프스 스키, 스파 여행을 떠나다!

     

    4월의 Gastein 알프스 스키, 스파 여행을 떠나다!

    종교는 유럽의 역사를 만든 가장 큰 힘 이자 원동력입니다. 교회, 성당이 없는 유럽은 찾아볼 수가 없지요. 어느 곳을 가더라도 시각마다 은은하게 울리는 교회의 종소리는, 종교가 다르거나 없

    wander-woman.tistory.com

     

     

     


     

     

    1. 첼암제(Zell am See)에서 바트 호프가스타인(Bad Hofgastein)으로.

     

     

    떠나는 날 아침.

    백설공주의 난장이가 살 것 만 같은 아늑한 눈 속 오두막을 떠나려니 아쉬운 마음이 무척이나 크다.

    언제 또 올 수 있을런지. . .

    숙소주인 할머니가 떠나는 우리를 미소로 배웅해 주신다.

    -고맙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첼암제 기차역에서 Bad Hofgastein으로 가는 기차는 한 번 환승을 해야 하지만, 이제 오스트리아 내에서의 이동은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  Zell am see Bahnhof

     

     

     

    # Dorfgastein 역 다음은 Bad Hofgastein

     

     

     

     

     

    # Bad Hofgastein Bahnhof: 시골마을의 작은 역이라 엘리베이터가 없다.

     

     

     

     

     

    2. 페리엔하우스 슈이비에즈(Ferienhaus Schiwiese mit freiem Eintritt in die Alpentherme )

     

     


    주소: Haltestellenweg 4, 5630 Bad Hofgastein, 오스트리아


    대중교통수단: Bad Hofgastein 기차역에서 버스로 Schlossalmbahn/Bus Terminal에서 하차

                           Bad Hofgastein 기차역 2.8 km
                           Bad Gastein 기차역 7 km

    Check- in: 4:00 pm~6:00 pm 
    Check-out: 10:00 am까지

    숙소 근처 Ski Lifts: Schlossalmbahn I - 250 m 
                                   Schlossalmbahn II - 1.2 km
                                   Haitzingalmbahn - 1.2 km

    Alpentherme 스파와 사우나 무료

    오후 6시 이후 chck-in은 숙소직원과 미리 협의
    주차 무료
    무료 Wifi
    엘리베이터 0
    숙소직원이 늘 상주하진 않으나, 요구사항은 항상 만족하게 해결해 줌.
    스키보관소 0
    스키부츠건조대 0


     

     

    이 숙소는 지난 부활절 여행 때 9박을 묵었던 숙소이다.

    발코니가 있는 Studio로 42 m²의 크기.

    더블베드는 커튼으로 분리되고, 편하기 쉽지 않은 소파베드가 숙면을 취할 수 있을 만큼 편안하다.

     

    머무는 동안 Alpentherme 스파와 사우나에 무료로 언제든지 입장할 수 있고, 무엇보다 Ski to Door 인 숙소라 스키를 신고 눈이 많이 왔다면, 바로 곤돌라로 향할 수 있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숙소 바로 앞이 스키학교의 어린이 코스라 객실 발코니와 거실에서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최고!

     

    # 발코니뷰: 스키학교의 아이들이 수업하는 슬로프

     

     

    # 유럽의 꼬꼬마들은 정말 일찍 일어난다. 이른 아침 스키학교 수업시작!

     

     

     

     

    부킹닷컴에서 시설면, 리뷰면에서도 top을 찍으니 말 다 했다.

     

    숙소주인 Gabriele Köck씨와의 이메일 교환으로 리모델링 후 인상 된 가격이 아닌 지난 4월 우리가 묵었던 그 가격으로 똑같은 12번 방에 머물 수 있어, 마치 오스트리아의 내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매니저분도 영어를 잘하셔서 묵는 동안 필요한 요구사항들에 늘 귀 기울여 주셨다.

     

    오스트리아에선 친절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지극히 경험에 의한 개인적인 생각과는 달리, 오스트리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친절하고 따뜻했던 숙소 주인과 매니저분과 직원들!

     

     

    한국인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지만, 혹시나 Bad Hofgastein에서 스키와 온천을 즐기실 분들에게는 정말 별★ ★ ★ ★ ★를 주고 싶은 나의 최애 숙소다.

     

     

     

     

     

     

    # 한국집에 갖고 오고 싶었던, 딱 우리가족에게 유용한 Miele 식기세척기

     

     

    # 테라스가 있는 방은 이렇게 그네가 있는 숙소정원과 바로 연결된다.

     

     

     

    # 아이들을 스키학교에 보낸 후, 음악들으며 커피 한 잔에 책을 읽던 아침햇살.

     

     

     


     

     

     

    누가 알겠어요?
    Gabriele Köck (Familie Köstinger)씨가 Korean YK의 소개로 왔다고 하면 할인을 해 주실지요.



    그립고 그립고 또 그리운 곳입니다.



    Tel.: +43 6432 8424
    email: info@ferienhaus-schiwiese.com
    http: http://www.ferienhaus-schiwie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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