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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여행: 베를린의 숙박시설; Hotel Tiergarten Berlin과 A&OEurope 여행(2022~2023)/2022 Poland, Germany, Czech Republic 2022. 9. 16. 08:50728x90반응형
유럽여행을 하면서 제일 큰 지출 비용은 숙박입니다.
2인 숙박 시설은 공급이 많다 보니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시설을 찾아, 골라가며 숙소를 잡을 수 있는데 4인 가족의 숙박은 호텔이면 Family Room이 있는 곳, airbnb라면 더블베드와 소파베드 또는 더블베드와 2개의 single bed가 있는 숙소들을 검색해야 하니 숙박시설 예약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뿐 아니라, 금액적으로도 지출 폭이 큽니다.
특히 각 나라와 도시의 랜드마크들을 둘러보기에 가성비와 위치까지 좋은 호텔들의 패밀리 룸과 airbnb 숙소들은 한 두 달 전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full-booking으로 예약 자체가 불가능하니 여행의 동선과 교통편, 축제기간의 유무 등을 잘 따져보고 부지런히 예약을 마무리 짓고 여행을 하는 것이 여행의 질을 고려할 때 훨씬 낫습니다.
여행의 누적 경험으로 볼 때, 숙박시설의 위치와 등급은 여행지에서의 기억에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70%까지 영향을 미쳤기에 되도록 많이 걷는 유렵 여행의 특성상 숙박시설에 지출하는 비용을 아끼는 건 그리 현명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의 숙박시설 Hotel Tiergarten과 유럽의 chain 호스텔 같은 A&O에서의 숙박 경험을 공유합니다.
1. Hotel Tiergarten Berlin
주소: Alt-Moabit 89, 10559 Berlin, 독일
대중교통수단: Turmstrasse 지하철까지 200m,
버스 정류장까지 100m,
★Hauptbahnhof(중앙역) 버스 한 정거장
Check-in: 3:00 pm
Check-out: 11:00am까지
수하물 보관
주차: €20/일
조식: €16.50/인
무료 WiFi
엘리베이터
호텔 역사: 1892년에 지어진 이 호텔은 독일 황제의 고위 관리와 황제의 주치의인 폰 일베 르그. 부르주아지의 집으로서 그의 병사들도 머물렀다. 1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베를린 시장도 거주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후 첫 해에는 1943년 11월 23일 연합군의 공습으로 성 요한 교회의 본당이 완전히 전소되어 이곳의 한 아파트에서 89회의 예배가 열렸다..
높은 천장과, 벽토로 치장된 장식벽 그리고 나무 바닥.
호텔 외관, 로비, 복도 그리고 룸 어디서나 이 건물의 연식이 느껴진다.
고풍스러움이 주는 남성적 웅장함, 관리가 잘 된 깨끗함 그리고 적당한 현대적 리노베이션
천장이 높고, 객실이 넓었고, 그에 반해 이 family 룸의 단점은 욕실이 너무 작았다.
all-in-one 어메니티가 있고, 조그만 냉장고도 있다.
9유로 티켓 덕분에 중심지 랜드마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고 수하물 또한 check-in 전과 check- out 후 보관이 되어 편리했다.
다른 유럽의 여느 호텔들과는 달리 직원들이 친절해서, 이 숙소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기억에 남는 건지도 모르겠다.
3박의 숙박을 원했지만, 토요일은 이 호텔 모든 방이 full-booking이라 다른 숙소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2. A&O Hostel Berlin Kolumbus
여름휴가철의 토요일 숙박비용은 참 비쌌다. 베를린 다음의 여행지는 오로지 '군주의 행렬'을 보기 위해, 드레스덴으로 결정했기에 베를린에서 드레스덴으로의 기차 이동을 위해서는 기차역에 가까운 숙박시설을 찾아야 했지만, 여행 날짜에 임박하다 보니 가성비와 위치가 함께 좋은 숙소가 남아있을 리 없었다. 그래서 예약하게 된 A&O.
주소: Genslerstraße 18, 13055 Berlin, 독일
대중교통수단: ★Hauptbahnhof(중앙역) 8.8KM(너무 외딴곳)
트램 정류장은 건물 앞에 5분 거리
Check-in: 3:00 pm
Check-out: 10:00am까지
수하물 보관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주차: €6/일
조식
무료 WiFi
엘리베이터
세탁: washing machine €4.5+ dryer €4
공용 키친독일 전역, 오스트리아, 프라하 등 유럽의 수학여행, 단체여행, 배낭여행객들의 호스텔로 우리 가족이 묵은 토요일도 수학여행 학생들이 단체로 숙박한 대규모의 숙박시설이다. family room은 A&O에서 호텔 객실로 분류되지만, 전혀 호텔을 기대해서는 안되며, 토요일 family room의 가격 120유로가 넘고, city-tax를 또 check-in시 따로 결제해야 하니 그리 가성비가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수건과 침대 시트 비용도 따로 지불해야 하지만, family room은 이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벙커침대는 매트리스 커버, 베개커버가 없어 위생상 만족스럽지 못했다.(유럽은 bed bug의 두려움을 늘 안고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하므로, 이것은 5성급도 예외가 아니다.)
그럭저럭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하루 잠만 잔다면 괜찮은 곳.반응형
숙소 예약 시 부킹닷컴의 Genius 3 레벨이라 주로 부킹닷컴만 이용했는데, ★예약 시 공홈 사이트의 가격과 비교 후, 저렴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Tip이다. 부킹닷컴의 Genius 3 레벨이 주는 혜택보다 공홈의 가격이 더 저렴한 것을 이 글을 쓰는 지금 발견했으니 말이다.
A&O호스텔 역시 클럽 멤버 가입 시 모든 예약에 대해 5% 할인받기,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조식 할인, 선불 또는 현장 지불 여부에 관계없이 항상 유연, 취소 가능과 같은 혜택이 있으니 공홈을 적극 활용하자!728x90반응형'Europe 여행(2022~2023) > 2022 Poland, Germany, Czech Republ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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